신혼부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큰 포인트이다. 힘든 결혼 준비를 마치고, 살집을 마련하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면, 이제는 한단계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할 때이다. 부부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모든 것이 '함께'라는 키워드로 인생을 살아나가야 한다. 우리 부부도 결혼을 하였기에 이제는 소득과 지출을 일원화하여 자산관리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토스뱅크 모임카드 장점 부부통장을 운영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맞벌이 부부가 소득과 지출을 명확하게 공개하고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되어 자산관리를 같이 해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이 전제 조건이 형성이 되려면 하나의 계좌로 부부가 둘 다 로그인하여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공동생활비로 분리한 항목에..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가기로 하여 미국 비자 신청을 하기로 하였다. 해외라고는 출장으로 중국만 3번 다녀와본 나로써는 미국에 대한 비자 신청을 해야 되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회사 출장을 갈때는 업체에서 대행으로 해줘서 내가 제출해야 되는 서류들만 챙겼었다. 이번엔 직접 내가 모든걸 챙겨야 한다. 미국에 대한 비자 신청을 하려면, ESTA 라는 것을 해야 한다. 이것은 실제로 미국에 대한 공식 비자 신청은 아니고, 여행자들을 위한 허가 신청 이라고 보면 된다.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말 그대로 해석하면 '여행 허가를 위한 전자 시스템' 이다. 미국 비자가 아니라 여행자들을 위한 비자면제제도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이..
아베가일 투어 이후, 바로 5분 거리 앞에 있는 컬렉트비라는 투어 샵을 바로 방문하였다. 컬렉트비는 아베가일과 다르게 주차비로 발렛비 4천원이 바로 부과되었다. 컬렉트비는 입구가 올드한 느낌보다는 약간의 스몰스러움과 작고 귀여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비유를 하자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실제로 컬렉트비의 경우는 마케팅을 잘 못해서 인스타그램을 보면 오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실력은 좋다고 한다. 1. 컬렉트비 피팅 조건 컬렉트비 피팅에 대한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1. 피팅 - 총 4벌 드레스 피팅 가능 (1차에서 입어보지 못한 위주, 장신구도 다양하게 착용, 보다 과감하게) 2. 비용 - 50,000 원 (현금 기준) 3. 주차 - 4,000원 (발렛 비용) 2. 대기실 ..
웨딩드레스 투어를 위하여 연차를 쓰고 예비 신부와 함께 아베가일이라는 웨딩드레스 샵을 방문하였다. 우리가 투어한 웨딩샾은 A급 샾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의 가성비와 함께 평균 이상의 가치는 하는 그러한 샵이었다. 보통 웨딩샵은 청담동 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많아서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베가일은 삼성프라자 주차장 쪽에 주차할 수 있고 주차비도 무료라서 부담이 없었다. 이왕 삼성프라자에 주차한 김에 가전 투어도 같이 해보는 것도 좋다. 아베가일은 다소 올드한 뭔가 정통성이 있는 듯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어느 정도의 세월감도 느껴지지만 그러한 흔적은 어느 정도의 전문성이 보장된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1. 아베가일 피팅 조건 아베가일 피팅에 대한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1..
1. 아이니 웨딩 박람회 (양재 AT 센터) 웨딩플래너와의 만남 이후에 양재 AT Center 에서 진행하는 아이니 웨딩 박람회를 방문했다. 이전에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웨딩 박람회를 방문하려다가 주차 지옥에 밀려서 방문하지 못하였다. 그에 비하여 양재 AT 센터는 주차도 편하고 교통편이 삼성에 비해서는 원활했다.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니 박람회에 도착했다. 박람회에 도착하면 아이니 웨딩 QR 코드를 통하여 인증을 해야 출입할 수 있다. 이 QR 코드가 매우 중요한데, 이 코드가 있어야만 웨딩 박람회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중엔 사은품도 준다. 박람회를 돌면서 느낀건 확실히 웨딩홀을 예약을 하고 온게 다행이라는 것이었다. 생각을 해보면 결혼이라는 것은 언제 결혼을 할 것인지가 먼저 정해..
1. 더컨벤션 잠실 더컨벤션 잠실은 잠실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이 워낙 좋아 웨딩홀로 아주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건물 외관은 비록 노후되어 있어보이지만 더컨벤션 잠실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하고 싶은 웨딩홀 1순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좋은 시간대에 좋은 홀이 없어서 못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만 있으면 당일날 예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문했다. 주차장에 입성하니 주차요원들이 많이 보이고, 이중주차가 되어 있는 것도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보였다.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이 서로 무전기를 하면서 주차를 관리하기 때문에 이중주차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3층 상담실에 가서 상담을 받기 시작하였다. 2. 아모르홀(a), 그랜드볼룸홀(g), 비스타홀(v) 연회장부터 방문을 해보았..
1. 웨딩 준비 1월에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먼저 뵙고 나서, 2월에는 우리 부모님을 뵙고 나서 우리는 이제 결혼을 준비하기로 약속하였다. 생각만 했던 결혼 계획을 이제는 실행으로 옮길 차례이다.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는 웨딩홀부터 검색을 하기 시작하였다. '웨딩북' 이라는 어플을 알게 되어 웨딩홀을 검색했다. 여러 웨딩홀을 봤지만 이전에 잠실 더컨벤션 이라는 웨딩홀이 너무 인상이 깊어서 거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검색해보니 가격이 어마어마했다. 아무런 정보도 없어서 할인율이 어느 정도 들어간다는 것만 알고 일단은 간단하게 엑셀로 정리하였다. 더컨벤션 홀 상담을 위해 웨딩북에 예약을 걸었는데, 아이니웨딩 컨설팅 회사의 플래너와 연결이 되었다. 이 플래너와의 만남이 결국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