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부부통장 추천 (모임통장 토스뱅크/카카오뱅크)

신혼부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큰 포인트이다. 힘든 결혼 준비를 마치고, 살집을 마련하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면, 이제는 한단계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할 때이다. 부부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모든 것이 '함께'라는 키워드로 인생을 살아나가야 한다. 우리 부부도 결혼을 하였기에 이제는 소득과 지출을 일원화하여 자산관리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토스뱅크 모임카드 장점

부부통장을 운영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맞벌이 부부가 소득과 지출을 명확하게 공개하고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되어 자산관리를 같이 해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이 전제 조건이 형성이 되려면 하나의 계좌로 부부가 둘 다 로그인하여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공동생활비로 분리한 항목에 대해서는 체크카드를 2개 발급하여 지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카카오뱅크에 당연히 이러한 조건들이 포함된 상품이 존재할지 알았는데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가 모임통장을 개설한 사람 밖에 발급이 되지 않았다. 토스뱅크에서는 체크카드를 모임에 가입한 모두에게 발급이 가능하다.

 


부부의 소득은 다르고 연말정산시에는 누가 더 소득공제를 받아야 하는지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소비를 해야 한다. 토스뱅크 모임카드에서는 개인 소득공제 기준에 대해서 카드를 쓴 사람의 이름으로 연말에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부부가 데이트를 하거나 같이 무언가를 한다면 소득이 많은 사람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각종 혜택이 존재한다. 혜택은 올해까지 적용되고 1일 1회, 매달 5회씩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항목의 모든 음식점, 주점에서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캐시백을 받는 것은 맞벌이 부부라면 대부분 해당될 것이다. 

 

 

   카카오뱅크 vs. 토스뱅크

시중은행은 애초에 기대를 안했고 바로 생각난 곳이 카카오뱅크였다. 당연히 내가 원하는 상품으로 서비스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카드 발급 조건이 맞지 않았다. 카카오에서 생각보다 시중은행과 같이 보수적으로 카드 발급에 제한을 두고 있었다. 아무래도 카드 발급을 모든이에게 하게 되면 금융 사고가 날 수 있다고 판단을 하여 제한을 둔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에서 모임카드 상품이 히트를 치자 토스뱅크에서는 이에 대한 모든 보완점을 마친 상품으로 출시하였다. 비교가 되도록 상품 이름도 모임카드로 동일하게 지은것처럼 느껴졌다. 토스뱅크는 이자도 2.3% 로 월마다 지급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카드 발급도 모임에 속한 모든이에게 발급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와 같이 이율이 너무 낮게 책정이 되면 모임카드에 있는 계좌금액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카드 발급 또한, 모임장만 소지가 가능하다면 모임장 없이는 모임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구조가 된다. 

분류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출시일자 2018.12 2023.02
이자 0.1% 2.3%
모임인원 100명 무제한
카드발급 모임장 모두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것이 토스뱅크라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갈아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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